안녕하세요 태국 택시투어 전문 아시아패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 해드릴 내용은 한국에서 아무렇지 않게 무심코하는 행동들이
태국현지에서는 불쾌하게 받아들려지는 상황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몇가지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손가락
보통은 한국사람을 무엇인가를 가르키는 부분에 대해 큰 의미를 두거나 하지 않지요
심하게 싸우는 중에 손가락질이 아닌 이상엔 말이죠
그러나 태국에서는 손가락으로 무엇인가를 가르킬때 조심해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국왕의 사진이나 초상화의 경우입니다.
한국사람은 무심코 저기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르킬 뿐인데 그 모습을 본 태국인들은 매우 불쾌감을 표현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가르키는 곳이 국왕의 사진이나 초상화라면 잘못하면 싸움도 날수도 있기에 매우 조심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태국에게 국왕은 절대적이고 국가의 아버지와 같은 분이기에 손가락질은 있을수 없는 일이죠.
2. 손
요즘은 태국도 많이 서구화가 되어서 태국 젊은 사람들 중에는 신경을 안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태국의 관습이나 풍습에 따라 왼손을 사용하는 부분에 부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물건을 주고 받을때는 오른손을 사용해야합니다.
왼손은 그럼 언제 쓰느냐면 태국 화장실에는 휴지가 없고 비데나 물바가지만 준비되있는곳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화장실에서 힘겨루기를 하고 쓰는 손이 왼손이지요.
이 부분은 태국에서는 예절 중 한부분이고 타국의 예절을 존중해주는것도 중요하겠지요
3. 머리
이 부분은 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요 한국에서는 아이가 귀여우면 머리를 쓰다듬곤 하죠
태국에서는 머리는 신성한 것입니다.
머리보다 낮은곳에 위치한 손 따위가 쓰다듬는 위치가 아닌거죠
이부분도 태국의 전통으로부터 내려온 예절인데요 아이가 귀엽다고 함부로 머리를 스다듬거나 하면 안됩니다.
만약 오른손도 아니고 왼손으로 스다듬없다면 그 아이의 부모의 울그락불그락 표정을 보실수도 있습니다.
4. 발
위의 내용과 같이 머리가 신성하고 손은 머리위로 올라가면 안되고 말씀드렸는데 발은 가장 아래있기 때문에
태국에서는 가장 낮은 인식을 가르키게 됩니다. 그래서 발이 머리위로 올라오는 일은 엄청난 무례인거죠
물론 한국에서도 그렇지는 않지만요.
그러나 태국에서는 그 의미가 더 큽니다. 발로 물건을 가르치거나 방향을 가르키거나 사람을 발로 툭툭차거나 하는 모습은 태국인들에게
무례한 행동으로 밖에 안보이죠
그래서 현지인들이 사는 동네나 아파트 등지에 가면 문밖으로 신발이 나와있는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멸시당하는 발 만큼이나 신발도 밖에 널부러져 있지요. 물론 비싼 신발은 훔쳐갈까봐 잘 보관합니다.
그럼 발마사지는 왜 그렇게 발달되었느냐라는 질문을 하시는분도 계시는데요.
직업의 귀천이 없다 하지만 태국에서 마사지사는 낮은 인식의 직업군에 속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 연관 관계가 있다면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태국여행시 조심해야할 행동 대표적으로 4가지를 설명을 드렸습니다.
어느 나라든 그 나라의 예절이 있고 문화나 풍습에 따라 존중해 주어야 하는것이
올바른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태국에 오시면 태국의 예절을 따르는것'
건강한 여행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되어서 위에 몇가지 소개 해봤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