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시아패스입니다.
오늘은 카오산로드 정보를 가져와보았습니다!~
보통 태국하면 방콕, 방콕하면 카오산로드! 라는 루트를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젊은 여행자들의 생각일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방콕에 가면 꼭 카오산로드에 가야지! 하고 계획을 짰었답니다..ㅎ
카오산로드
방콕에 위치해있지만 전혀 방콕스럽지 않은 곳이 바로 카오산로드라고합니다. 이 곳에는 단순히 이렇다할 설명하기 힘들정도의 다양함이 공존하고 있으며, 그곳에 있는 상인을 비롯한 여행자들 모두가 자유로워 보이기때문입니다. 카오산로드도 한 때는 그저 방람푸에 위치한 300m에 이르는 작은 길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를 거치면서 지금의 여행자의 거리라고 불리우는 모습으로 번영을 거듭하고있습니다. 현재의 카오산로드는 방대한 지역으로 확장하여 전 세계 여행자들의 해방구 역할을 하는 중입니다. 장기 여행객들을 위한 저렴한 숙소나 여행사, 인터넷 카페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이 밀집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오산로드에 가면 다양한 인종들의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이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실제로 눈에 담으며 여행이 더욱 즐겁고 설레게 느껴지게 됩니다.
카오산로드의 쇼핑
이 곳 카오산 로드에서는 그닥 대단한 쇼핑할 거리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카오산로드 어디에든 많은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주로 도로와 골목에 다양한 상점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독특한 디자인의 옷이라던가 평소에는 듣기만했던 악어고기, 전갈 등 벌레구이 같은것들이 판매되고있습니다. 카오산로드는 저녁이 되면 차량을 통제하고 거리가 야시장으로 바뀌어 더욱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게됩니다.
카오산로드의 마사지
카오산로드를 둘러보고 있으면 꼭 마주치게되는 마사지 상인의 호객행위!
어떻게 인종이 그렇게나 많은데 인종을 구별하며 말을거는지..!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인에게는 중국어, 일본인에게는 일본어, 한국인에게는 빨리와~ 싸게해줄게~ 마사지~ 등의 한국어로 호객행위를 하는모습에 깜짝놀랐었습니다. 카오산로드에는 태국 전통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곳이 많이 있어서 고급 마사지나 스파 업소 보다는 여행자들을 위한 저렴한 숍이 많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사지를 받을때 별도의 옷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마사지를 받으시려면 카오산로드에 가실때 두꺼운 청바지나 편하지 않은 옷을 입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카오산로드의 밤
낮에는 평범했던 거리가 밤이 되면 더욱 많은 인파로 북적이게 됩니다. 더많은 현지인 더 많은 여행자들로 가득해진 카오산로드의 저녁은 낭만에 젖어들기 시작합니다. 은은한 불빛이 켜진 칵테일바, 시끌벅적한 식당, 또는 길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편의점에서 산 맥주를 들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마시는 맥주 등 다양하게 카오산로드의 밤에서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